반응형

 

차가 많아서 길가에 주차하고 걸어들어가야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그늘이 진 곳에 주차 잘 해야지 아님 찜질방체험 해야 합니다.

짧은 구간이나마 그늘이 있어 피해 다녔어요. 입구만 봤을 때에는 그냥 펼범한 카페처럼 보였으나 건물 안쪽은 반전이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그림들이 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도 이 카페의 재미입니다.

 

 

 

이 카페는 갤러리와 책을 비치해둔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하여 입장료를 받습니다. 입장료는 7,000원이고 음료한잔 무료이지만, 웬만한 음료는 다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다양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어 음료와 함께 드실 수 있지요~ ㅎㅎ

 

 

 

 

 

 

평소에도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여기 있는 책들은 더 손이 안가는 것 같습니다.

 

입장료 받는 것 치고는 그닥 만족할만한 작품들이라 책들이 아니어서, 그냥 음료값만 받고, 1인 1주문으로해도 되지 않나 싶어요. ㅎㅎ 음료값치고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어요.

 

 

카페 자리 대부분이 이렇게 강이 보이는 자리라 너무 좋았어요. 날씨도 좋고 잠시 쉬어가기 딱 좋았어요.

 

음료만 먹고 바로 가려다가 너무 배고파서 디저트까지 시켜서 먹었어요.

 

북한강과 함께 한컷!

 

안에 엄청 기대했는데 소세지만 있네요 ㅎㅎ데워줬으면 더 맛있을 텐데, 데워주는지는 모르겠어요. 디저트 포장도 셀프인거 보면 안데워 줄거 같기도 하고 ㅎㅎ

 

다 먹고 얼른 집에 가려다가, 1층에 구경하는 겸 들렸는데 왠걸 1층 자리가 더 좋았어요.

 

창문을 다 열어놔서 확 트이는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늘 색갈 실화? 날씨 이렇게 좋아도 되는건가... ㅎㅎㅎ

 

루프탑에도 자리가 있어서 맘에 드는 곳을 찾아 앉으면 될것 같아요 ^^ 정말 뷰가 짱인 카페 입니다.

 

수상스포츠 하고 있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찍어 봤어요.

 

반응형
Posted by Anna의 내멋대로 인생
,